[핫클릭] '이종범 KIA 감독설'에 말 아낀 이정후 "아버지 인생" 外<br /><br />▶ '이종범 KIA 감독설' 말 아낀 이정후 "아버지 인생"<br /><br />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종국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,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한창인데요.<br /><br />KIA가 폭넓은 후보군을 두고 차기 사령탑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는 이번에도 '타이거즈 감독'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립니다.<br /><br />이종범 전 코치의 아들·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,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.<br /><br />취재진에게 '이종범 KIA 감독설'에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항상 (KIA 감독직이) 공석이 될 때마다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, 그럴 때마다 직접적으로 연락이 왔다거나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. 그렇기 때문에 더 얘기하기가 조심스럽고 이 부분은 아버지 인생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알아서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이종범 전 코치는 현역 선수 시절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였죠.<br /><br />이 때문에 KIA 감독 자리가 빌 때마다 10년째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쓰레기매립지서 수천만 원 현금다발…"유품 정리하다"<br /><br />어제(1일)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5만 원짜리 지폐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폐기물 하역 담당 직원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 원권 2장을 발견했고 주위를 살피자, 돈다발 묶음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회수된 현금다발 액수는 2,900만 원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결과 2021년 7월 숨진 50대 여성의 유품을 최근 유족들이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에 현금이 담긴 줄 모르고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함께 나온 청약 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을 토대로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으며, 회수한 현금은 유족에게 전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사랑의열매 온도탑 111.2도 종료…기부액 역대 최고<br /><br />사랑의 열매 기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'사랑의 온도탑' 눈금이 100도를 훌쩍 넘겼는데요.<br /><br />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(1일) 연말연시 희망나눔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두 달간 4,835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목표액보다 약 486억 원이 많은 것으로, 역대 캠페인 모금액 중 최고액인데요.<br /><br />고물가·고금리에 지갑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들이 이어진 겁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2월 시작해 지난달 31일 종료된 켐페인에서 '사랑의 온도탑'은 111.2도까지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